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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간 이재용, 식당 종업원에게 준 팁 액수 "역시 다르더라"카테고리 없음 2022. 8. 14. 12:10반응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입했던 고깃집의 일화가 전해졌습니다. 이 부회장이 음식점 직원들에게 쏜 '팁' 액수가 이슈인데 보통 사회에서 통용되는 규모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전한길 한국사 강사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에서 '항상 겸손하게 사세요'란 표제의 영상을 공개되었습니다. . 3분 21초 분량의 영상에는 전한길이 수업 중간에 제자 수강생들에게 '겸손'을 논제로 한 '인생 조언'이 담겼다.
전 강사는 "많이 알아도 모르는 듯, 많이 가져도 조금 덜 가진 듯 해라"며 "대학 동기 중 여학생이 언제나 수수하게 입고 다니고 식사할 때도 잘나가는 척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대구에 금은방을 크게 하고 있다더라"고 말했습니다. 전 강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친구가 이재용 부회장과 대학를 함께 다녔다. '나 잘났다'고 안 하고 겸손하다더라"고 전했습니다.
더해서 근래 부산 유명한 음식점에 이 부회장이 방문했었다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어떤 한우집에 갔는데, 여기에 삼성, 한화 회사 회장들이 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궁금해서 질문해봤습니다. 내가 그 직전에 팁을 드렸습니다. 고기 잘 구워주어 감사하다고. 팁을 몇 만원 드렸습니다. 말 나온 김에 이 회장 오면 팁 도대체 얼마 주냐고 질문해봤습니다. 얼마 줄 거 같냐"며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해당 고깃집에 팁으로 50만원을 쾌척했습니다. 전 강사는 "이재용 부회장이 슬기로운 것 같습니다. 서빙하는 분이 몇 명인지 물었다더라. 10명이라고 하니까 1인당 5만원씩 갈 수 있도록 팁을 줬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전 강사는 이어 "과도하게 많이 주는 것도 무례하지 않냐. 근로하는 분들이 하루 일당으로 얼마를 버는데, 그보다는 더 많이 주면 조금 그렇지 않냐"며 "어쨌든 이재용 부회장이 '회식할 때 보태 쓰세요'라고 했다더라. 이 부회장은 역시 다르다는 의견을 했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전년도 1월 징역 2년6개월 형을 결정받고 복역하다가 같은해 8월 가석방되었습니다. 형기는 전월 29일 종료됐지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5년간 취직이 제한된 상황였습니다. 이후 지난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되면서 오는 15일부터 다시 운영 활동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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