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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다니지 말걸' 대기업 700만원 월급보다 많이 주는 곳?카테고리 없음 2022. 8. 10. 12:00반응형
“연봉 6000만원 받고 워라밸(일과 생활의 밸런스) 엉망인 대기업 다니느니 발전하는 스타트업 잘 길러 연봉 올리는 게 훨씬 나은것 같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할 경우 70퍼센트에 가까운 사람들이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유니콘 기업 수가 절대적으로 늘어나며 스타트업이 커리어 발전뿐 아니라 더 나은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이직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명함 관리 프로그램 리멤버를 경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는 9일 ‘대퇴사 때, 주요 인재들은 왜 스타트업으로 갈까’를 주제로 진행한 리서치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리서치조사는 리멤버 앱을 이용하는 직장인 중 대기업 그리고 중견회사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중견회사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할 경우 더 높은 연봉을 받았다는 경우가 응답자의 68.8퍼센트에 달했습니다. 49.3퍼센트는 더 많은 연봉을 받게 됐다고 대답했으며 19.5퍼센트는 기존보다는 ‘월등히’ 더 많은 연봉을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17.4퍼센트는 이전회사와 유사한 수준의 연봉을 받았으며, 연봉을 낮춘 경우는 대답자의 약 13.8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금년 2월 기준 삼성전자, SK 등 우리나라 매출액 상위 100개 공기업의 임직원 기준 연봉은 전년 대비 9.2퍼센트 상승한 8474만원으로 급여는 700만원 수준입니다. 포털·전자·통신 등 IT 회사들이 이같은 고속 임금인상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숙련된 개발자 및 이직자를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이 더 큰 상승폭으로 인재를 충원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들이 스타트업을 이직한 결심을 묻는 질의에는 ‘여러가지 업무 기회에 대한 기대감(37.1퍼센트)’이라는 대답이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 ‘금전적 보상(28.6퍼센트)’이 2위를 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업무문화(12.7퍼센트)’, ‘같이 일하는 동료(6.8퍼센트)’, ‘더 많은 업무 권한(6.2퍼센트)’, ‘그 외에(1.3퍼센트)’ 순이었습니다.
리멤버 담당자는 “스타트업이 이직의 선택지로 고려조차 되지 않았던 예전와 다르게 유니콘 회사이 속속 출현하면서 스타트업이 커리어 로켓 성장의 기회이자 실제로 몸값을 높이는 유망한 이직처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라고 파악했습니다.
한편 스타트업 대이직 행렬 속에서도 실질적인 이유에서 ‘대기업 잔류’를 결정하는 이들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명 직장 커뮤니티에서 일부 누리꾼은 “발전하는 스타트업을 잘 키워 연봉을 올리는 게 더 낫다”고 주장하자 또 다른 이는 “무척 힘들지만 대기업에서 견디는게 최고”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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